1인 기업이 날로 늘고 있다. 평생 직업은 사라지고, 자신의 브랜드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시대가 왔다. 누군가가 나를 라벨링 하기 전에 스스로 내가 나를 네이밍 해야 한다. 그 가운데 책쓰기는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는 최고의 마케팅이다.
한 권의 책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으며, 자신의 컨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. 책쓰기는 자기 성장의 최고의 도구가 된다. 값비싼 책쓰기 수업이 당신의 이야기를 대신 담아낼 수 없다. 이 한 권 책으로 책쓰기의 진실을 밝혔다. 책 출판의 꼭 필요한 사항들을 담았다.
목차마다 실천 시트지를 완성하도록 구성했다. 그 실천 시트지만 잘 따라가도 내 책의 큰 틀을 잡을 수 있다. 글쓰기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꾸준한 글쓰기는 곧바로 책쓰기로 연결될 수 있다. 책쓰기의 도전은 또한 글쓰기의 연속이다.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여야 보배가 되듯, 당신 내면의 보석을 어떻게 발견하며 찾아야 하는 지 코치해 주는 책이 될 것이다.
책의 주제 잡기와 목차, 원고집필 방법, 서문, 프로필 작성법, 출간기획서, 추천사는 어떻게 받고 써야 하는 지까지 책쓰기의 진실, 실제적 사항들을 A~Z까지 친절히 안내하는 책이 될 것이다.
마지막으로 초보작가가 조심해야할 필수 사항을 담았다. 내 첫 책 발간 후 두 달 만에 모든 서점에서 내 책이 수거되는 아픔을 겪었다. 뼈아픈 시간이었다. 혼신을 다해 쓴 내 책이 버려지는 일을 겪어야 했다. 부디 나와 같은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, 책 발간 시 다시한번 꼭 챙겨야 할 유의점들을 담았다. 어쩌면 내 부끄러운 과오가 ‘책쓰기의 진실’이란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동기가 된 지도 모르겠다.
2003년 ‘푸른 가정 그 이후’ 수필로 등단, 신인상 수상,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했다. 2014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투병을 했다. 그 시간들이 인생의 터닝포인터가 되어 현재 ‘펀펀힐링센터’ 센터장으로 재미, 의미, 감동을 전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. 1인 기업 대표로 요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테라피, 생명존중 자살예방, 4대 폭력예방 및 다중지능평가사, 인성교육, 감성코칭 글쓰기 치유, 책쓰기 강연 등으로 학교, 복지관, 군 부대, 교회, 기업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. 말하는 대로 사는 강사, 사는 대로 글쓰는 작가, 푸른햇살 희망작가를 꿈꾼다.
저서로는 해피바이러스 김혜경의 ‘암치유 맘치유’(2015) ‘암, 내게로 와 별이 되다’(2020) 에세이와 동인시집 ‘블랙커피로 죽이고 싶다’(2004) ‘섬은 물소리를 듣지 않는다’(2005) ‘시의 고향 아닌 곳 어디 있으랴’(2006) ‘나비날다’(2015) 등이 있다. 고양시청 월간지, ‘고양소식’ 기자로 4년간 일했으며, 군 부대 그린캠프 글쓰기 치유 전문강사, 군 독서코칭 강사, 맛있는 책쓰기 여행 강의 등 말과 글로 소통하는 인문학 강의로 비대면 시대 온라인 교육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.
따뜻한 감성으로 글쓰기를 친구처럼 편하게 쓰도록, 또한 맛있는 책쓰기 여행으로 내 인생의 책을 만드는 일에 좋은 안내자이자 응원자가 될 것이다.